분류 전체보기 (2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국에 이르는 길 제120화『밀레 합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9화『라펜 도시 안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8화『다음을 위한 준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7화『벌』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6화『한겨울의 괴담』 제116화『한겨울의 괴담』 소파에 편안히 걸터앉은 채 아돌프의 보고를 적당히 흘려듣고 승낙한다. 무슨 말을 했었는지는 이미 기억나지 않지만 필요할 경우엔 세리아한테 물어보면 된다. 뒹굴거리는 사이에 밤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하아……귀족한테 있어서 자기 영지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거라구요? 너무 부하한테 맡겨두기만 하면 위험해요.” “그렇게 말해도 뭐가 맞는지 틀린 건지도 모른단 말이지. 맡겨두면 괜찮을 거야.” 몸을 기울이자 논나가 무릎베개를 해주었다. 내가 세리아한테 장난칠 때처럼 얼굴을 만져댔지만 손가락의 매끈매끈한 감촉 덕분에 불쾌감은 없다. “그 사람한테 전부 맡기시면 안 돼요. 그 사람, 제가 뭔가 사려고 할 때마다 방해한단 말이에요.” “그건 네가 너무 과해서 그런 거잖아.” “아야!?” 논..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5화『새로운 무기와 부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4화『성인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3화『심연에서 오는 것』 제113화『심연에서 오는 것』 지하 공간, 그 한가운데에서 바르바노라는 이름의 드워프와 마주본다. “너는 크군.”“그래.” 통나무처럼 굵직한 팔과 다리를 가진 바르바노는 나를 올려다보며 그렇게 말했다.했다간 싸움이 일어날 테지만 딱 머리에 손을 올려두고 싶은 높이……세리아랑 비슷한 수준의 키로군.엄청난 근육과 대비되어 무척 불균형하게 보인다.이래봬도 주변 드워프들보다는 훨씬 키도 큰 편이다. “우리 현관을 박살냈다 들었다만.”“대답이 없길래 노크를 했더니 박살났거든. 미안하다.” 바르바노는 더 이상 내 말을 듣지 않고 금속제 컵을 내게 건네준 뒤 음료를 따랐다.아무 생각없이 손에 쥐었는데, 컵을 보니 정교한 세공과 함께 금처럼 빛나는 물건이었다.논나가 없어서 다행이군. “마셔라.” 그의 말을 듣고 가볍게..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2화『불의 민족, 땅의 민족』 제112화『불의 민족, 땅의 민족』 우리는 라펜을 떠난지 며칠만에 목적지인 철광산 후보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빠른데, 산의 민족 영역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했다만.” 심지어 이번엔 마차까지 끌고 온 상황이다. “이게 바로 도로를 정비했을 때의 이점입니다. 길이 있으면 같은 거리를 와도 2배, 3배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구요.” 아돌프가 기다렸다는 듯이 열변을 토한 후에 코를 훌쩍였다. 미안하다, 매일밤 세리아랑 레아를 안을 때마다 밖으로 내보내서. “아뇨, 저도 머리맡에서 누가 하고 있는 걸 가만 보고 있을 수 있는 성격은 아니라서요.” 그럼 이걸로 빚은 없는 거다. 산 근처로 다가가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동쪽에는 산 정상에 안개가 껴서 보이지 않는 거대한 대산맥이, 그리고 마치 그 대산.. 왕국에 이르는 길 제111화『철광산을 향해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