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에 이르는 길 (405)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국에 이르는 길 제324화『모략전의 시작』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23화『운명의 만남』 제323화『운명의 만남』 “셀레스티나, 벌꿀 과자 먹어라.”“감사히 받겠노라.” “셀레스티나, 머리 쓰다듬어도 되니?”“오라버님의 손은 크구나―.” 나는 식사 자리에서 계속해서 셀레스티나를 신경 써주었다.진귀한 재료를 쓴 요리도 갖다 주고, 과자를 나눠주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녀가 기쁜 듯이 미소를 짓긴 했지만……솔직한 소녀 여왕은 끝내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라버님, 부탁이 있다……나를 잠깐만이라도 비아드에――.”“그건 안 돼. 알고 있잖아?” 몰트 놈들은 만에 하나라도 셀레스티나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이쪽에 보낸 것이다.이쪽에서 그녀를 돌려보내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 “괜찮아, 언젠가 전부 좋아질 거니까. 아돌프가 생각해 내고 있을 거야. 그때까진 내 곁에서 지내도록 해.” 영지 내.. 왕국에 이르는 길 제322화『여자 스파이 등장』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21화『약을 사이에 두고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20화『남쪽의 이변』 제320화『남쪽의 이변』 포르포 왕국 왕도 포론 궁정 한 방 “잘 왔다, 벨헬미나. 너랑 둘이서만 보는 게 대체 얼마만인지.”“만나 뵙게 되어서 영광이어요. 헬브란트 오라버님.” 빌헬미나는 검은 상복 치맛자락을 들춰올리며 경례를 했다.헬브란트――전 포르포 왕국 장남이자 제1 왕위 계승권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상중이라 환대하긴 힘들지만 차 정도는 마시고 가거라.”“감사합니다. 저도 조금이긴 하지만 다과자를 갖고 왔답니다.” 같은 왕족임에도 황태자로서 무척이나 바빴던 헬브란트와 막내딸로서 일부 의식에 출석하는 게 전부였던 빌헬미나의 관계는 그리 많지 않다. 애초에 나이 차이가 크다.선왕은 만년에 접어들 때까지 아이를 가지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아흔이 넘던 왕의 장남인 헬브란트는 이미 50살을 넘어 노년기.. 왕국에 이르는 길 제319화『치료약』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18화『작은 눈물과 빛』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17화『맹세의 의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16화『드리워지는 죽음의 그림자』 제316화『드리워지는 죽음의 그림자』 라펜 저택 “그럼 읽겠습니다.” 레오폴트가 긴급으로 보낸 편지를 세리아가 펼쳤다. 그 녀석이 굳이 내게 편지를 건넨 걸 보고 트리스탄과 포르테, 마이라도 긴급 소집을 했다.이랬는데 어제 먹은 저녁밥이 맛있었다 같은 내용이 적혀 있으면 바로 가서 니나를 빼앗을 줄 알아. “반드레아에서 역병이 발생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역병은 반드레아 전역에 퍼지고 있는 것 같음, 잠정적으로 점령 죽인 지역에도 이미 퍼졌을 가능성이 높다. 머지 않아 영지 안에 퍼질 가능성도 있음. 이상입니다.” “역병이군요…….”“귀찮은 일이 벌어졌네.” 포르테가 머리를 싸매고 트리스탄이 한숨을 내쉬었다. 내정관 입장에서 역병은 고민 덩어리다.주로 불결한 빈민가에서 발생하고 성가신 잡초처럼 퍼진다.방치.. 왕국에 이르는 길 제315화『청탁 활동』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