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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에 이르는 길 제41화『강렬한 제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40화『전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9화『지장(知將)』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인물 소개 38화 시점 ☆인물 소개 38화 시점 주인공 [에이길 하드릿] 19살 흑발 고르도니아 준남작 왕립 중앙군 제3혼성 대대장 주인공 괴력과 동체 시력 등, 전투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출세했지만 세세한 부분에는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책략, 모략엔 뛰어나지 못하다. 여자를 좋아하고 밤에 강하다. 40살까지는 수비 범위 안이지만 소녀 취향은 아니다. 동료(여자) [카라] 20대 초반 밤갈색 머리카락 키 165cm B88 W60 H88 호칭 에이길 맨 처음 무대가 된 도시 로레일에서 주인공과 만나 반함. 전 사냥꾼으로 활의 명수, 자유분방한 성격. 성격이 털털해서 직설적이고 호색한, 성적인 발언에 저항이 없음. 변태 취미도 있음. [세리아] 15살 은발 키 153cm B 74 W 55 H 77 호칭 에이길 님 노예로서 범죄..
왕국에 이르는 길 제38화『떠나는 자 오는 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7화『왕의 온정』 제37화『왕의 온정』 왕도 고르도니아 “라드할데 경, 하드릿 경, 이번에도 이번에도 정말로 수고가 많았노라. 지금은 공적인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니니 딱딱하게 굴 것 없느니라.” 개선식 이후 중앙군은 주둔지로 돌아오게 되었고 나라는 다시 평시 상태로 전환되었다.그 후, 에이리히와 나는 왕의 「개인적인 식사 자리」에 초대되어 함께 앉아있는 중이었다.왕의 입장에서 지위가 낮은 준귀족과 공적인 자리를 가질 수는 없는 것이리라. “알노드가 패배했다는 소식을 듣고 남부 지역뿐만 아니라 임시 세금을 껄끄럽게 여기던 여타 전 지역의 귀족 놈들도 한꺼번에 허겁지겁 달려오더구나.” 그렇게 말하면서 왕은 우리에게 엄청난 양의 세금 항목이 적혀 있는 표를 던져 주었다.원래는 재무관을 제외한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어선 안 될 물..
왕국에 이르는 길 제36화『어머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왕국에 이르는 길 제35화『종언』 제35화『종언』 “롤랑 백작! 어디요! 어디 있소!” 헝클어진 머리로 큰 소리로 소리치며 저택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그 모습에선 더 이상 남부 귀족의 자존심, 알노드 백작으로서의 위엄은 찾아볼 수도 없었다. “롤랑 님께선 방금 전 급한 일이 생기셨다며 소유 저택으로 돌아가셨습니다만…….” 하위 귀족 중 한 사람이 알노드의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양새에 놀라 머뭇거리며 그렇게 대답했다. “그 죽다 만 망할 할배가! 자기 혼자 도망쳤단 말이냐!!”“그, 그런 무례한 말투를 쓰셔선 아니 됩니다! 대체 무슨 일이?” 알노드가 책상을 있는 힘껏 걷어차 날려버렸다. “우리 군이 왕의 군대에게 패배하여 아들이 죽었다! 병사들도 대부분이 죽거나 도망쳤단 말이다! ……네이놈! 네이놈!! 대체 무어가 왕의 장난감이더냐, 무..
왕국에 이르는 길 제34화『남부 출격』 제34화『남부 출격』 「남부 귀족 반란」 「알노드 변경백 모반」 이 충격적인 소식은 순식간에 왕도 내로 퍼졌고 평민 귀족 구분 없이 모두 그에 대한 화제로 떠들썩해져 있었다. 궁정 안에 있던 사람들도 예외는 아닌지라 관료와 대신들까지도 우스울 정도로 허둥대며 이리저리 달려가는 중이었다. “지금부터 긴급히 어전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의제는…….” “쓸데없는 소리 말라! 반란을 진압하는 것 외에 무슨 방안이 있겠느냐!” 왕의 일갈에 모든 이들이 입을 다물었다. “본디 회의도 필요 없는 것이니라. 반동 분자가 병사를 일으켰고 우리는 그것을 진압하는 것. 그게 전부가 아니더냐!”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라며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왕을 대신들이 붙잡았다. “하오나 폐하, 진압이라 말씀하셔도 변경백은 이미 수..
왕국에 이르는 길 제33화『중앙군 결성』 제33화『중앙군 결성』 궁전 앞 광장. 반란 진압 시에 격전의 무대로 쓰였던 그곳에 3000명에 달하는 숫자의 병사가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오늘은 새 국왕의 권력으로 창설된 중앙군 결성식이 거행되는 중이었다. “제군들, 나는 이 용감한 모습에…….” 국왕 알렉산드로 1세의 연설이 이어진다. 중앙군은 최종적으로 현재 규모의 3배가 넘는 숫자가 될 예정이다. 한 시라도 빨리 기동시키기 위해 당장 마련된 전력으로 일단 편성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제1기병 중대는 거의 정원이 다 갖춰졌습니다만.” 내 옆에는 세리아, 반대쪽에는 아고르가 말에 올라탄 채 서 있었다. 아고르는 정식으로 내 부관으로서 배치해 두었다. 세리아는 불만족스러운 듯했으나 그녀한테 지휘 관련 조언을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다. “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