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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에 이르는 길

왕국에 이르는 길 국력 비교 제256화 시점

국력 비교 제256화 시점

 

고르도니아 왕국

인구 330

지배자 알렉산드로 1

수도 고르도니아 인구 10

제도 봉건제

병사 숫자 현재 15만 동원 한계치 30

지배 영역 중앙 평원 북부 전체

 

중앙 평원 북부 대부분을 영지로 삼고 있는 강대국.

스투레 공화국을 사실상 보호국화함.

옛 마그라드 지역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는 중이지만 총독부와 그들의 협력자인 현지 귀족이 힘으로 탄압하여 간신히 질서를 유지하고 있음.

쇠퇴 중인 스투레 공화국으로부터 돈이 많은 상인의 유입이 시작되어 끊임없이 벌어진 전쟁의 상처를 회복하는 중.

 

왕국의 방침 전환으로 남부 국가관의 교섭은 정체, 다드 산의 분화 이후 대혼란까지 겹쳐져 실질적으로 남부 지역과의 조약 이야기는 방치되고 있음.

대외적인 확장 정책을 정지하고 국내의 반란 분자, 부정, 부패를 철저하게 탄압하는 방침을 취하고 있으나 그 정도가 너무 과하여 귀족과 권력자들 사이에서 폐쇄감이 강해지고 있는 모양.

 

스투레 공화국

인구 15

지배자 ----

수도  미시르 인구 4

병사 숫자  현재 3000  동원 한계치 ?

지배 영역  중앙 평원 중앙부

 

노스테리에스 강을 따라 설립된 상업 국가.

강가 근처에 있는 수도가 물류 거점으로 기능하여 경제적으로 뛰어난 국가였으나 계속되는 전쟁으로 재산이 빠져나감.

돈이 많은 상인이 고르도니아로 계속해서 빠져나가던 와중, 그러한 움직임이 본격화되어 경제적인 영향력도 극단적으로 저하됨.

 

국가 기능이 급속적으로 약체화되어 이미 국경 경비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

혼란이 계속되는 옛 마그라드에서 유입되는 무법자들로 인해 치안도 악화, 상인의 유출에 박차를 가하는 중.

고르도니아 쪽 병합 이야기가 현실감을 띄기 시작함.

 

 

 

도시 국가군

인구  통합 52

지배자  각양각색

수도  여러 군데 존재하는 각 도시가 각각 국가로서 독립함

제도  다양함

병사 숫자  현재 2  동원 한계치 15(전 도시 국가 통합)

지배 영역  중앙 평원 한가운데

 

 

 

노스테리에스 강, 테리에스 강 상류 영역에 걸쳐 존재하는 수많은 도시 국가의 총칭.

인구 수천부터 몇만까지 다양한 도시들이 각각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국가로 기능, 테리에스 강 유역의 습지대에 붙어있는 도시는 미지의 환경으로 모험가를 들여보내는 거점으로도 쓰이고 있음.

 

대부분의 도시는 튼튼한 성채와 전시 상황엔 국민 전원의 병사화로 수비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보통 도시 국가군 사이에서 전쟁도 종종 일어나고는 하지만, 외적이 발생할 경우에는 연합하여 대항하는 경우도 있음.

, 정치 체제와 지휘 계통도 다양하기 때문에 서로 연합하여 영역 밖으로 간섭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아레스 왕이 평희회에 의해 복권을 인정받은 모양.

 

                                    남부 국가들

 

몰트 왕국

인구 22

지배자 셀레스티나 여왕

수도 비아드 인구 2

제도  왕정

병사 숫자 현재 2  동원 한계치 1

 

중앙 평원 남부에 위치한 농업 국가.

눈에 띄는 자원, 산업은 없고 농업과 밀을 통해 만드는 술이 유일한 명물.

국민의 기질도 온화하여 전쟁에는 어울리지 않고 정치에 대한 관심도도 낮다.

 

반드레아의 침공을 받은 후에도 눈에 띄는 군사력 강화는 실시하지 않음.

국방 근간을 고르도니아 쪽 원군에 기댐.

 

다드 산 분화 이후 재가 떨어져 농작물 수확에 영향이 발생하고 있는 듯함.

또한 남부 국가에서 난민 유입이 시작되면서 그 대응에 껄끄러워하고 있음.

 

 

 

리버티스 민주국

인구  103

지배자 통령

수도  토르트엔트 인구 8

제도  민주제

병사 숫자  현재 8만 동원 한계치 10

지배 영역  중앙 평원 남쪽 서부

 

중앙 평원 남부와 북쪽 경계에 위치하는 국가.

시민의 투표로 선출된 대표가 국가 경영을 맡는 희귀한 정치 형태를 가짐.

귀족제는 존재하지 않고 각 도시의 수장도 시민이 선출함.

일반 시민에게도 굉장히 높은 수준의 자유가 부여되어 경제적 발전이 눈부심.

몇 년이 지날 때마다 선거가 진행되어 그 기간 중에는 모든 국정이 정지됨.

 

 

다드 산 분화 이후 알테일/반드레아 두 나라의 혼란과 쇠퇴로 안전 보장상의 리스크가 급감.

이번 기회로 지역의 주도권을 붙잡기 위해 행동하는 중.

 

 

 

알테일 신국

인구 120

지배자 알테일 법왕

수도 알테리아 인구 20(국내 난민 유입)

제도  원리주의

병사 숫자  현재 50(정규병 없음) 동원 한계치 60

지배 영역  중앙 평원 남쪽  서부

 

중앙 평원 남서부에 위치한 종교 국가.

대대로 이어져온 법왕은 고대 알테일의 환생이라 호칭하며 시민에게 절대적인 복종과 종속을 요구함.

 

알테일을 제외한 신을 신뢰하는 인간은 이단아라 규정, 처분 대상으로 바라봄.

귀족제는 존재하지만 전부 신의 밑에 있다는 사상 아래 영주의 봉건적 독립성은 거의 없음.

 

비상시에는 신의 이름 아래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전쟁에 참여할 것을 강요받음.

처음엔 소국이었으나 이 10년 사이 주변국을 하나둘씩 합병하여 거대화했다.

 

이질적인 가치관 탓에 전시/평시를 불문하고 잔학성이 눈에 띔.

사상의 차이로 인해 리버티스 민주국, 반드레아 인민 연방 두 쪽과 대립하고 있음.

 

다드 산의 분화로 군의 중추가 괴멸, 마을과 도시 쪽에 방대한 피해가 발생함.

국토의 대부분에 재가 계속 떨어지고 있기에 농작물 쪽 영향도 치명적임.

국력에 막대한 데미지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신의 비호를 받고 있던 신국」이 천재지변에 당한 사태로 인해 국가의 근간인 교리가 흔들리기 시작함.

불만을 외국 쪽으로 돌리기 위해 인정사정없는 징병으로 반드레아한테 전쟁을 포고했으나 재가 쌓인 지역이 많아 쉽사리 진군할 수 없는 상황.

정권에 대한 불만은 나날이 높아져가는 중.

 

반드레아 인민 연방

인구  125

지배자  ---인민 대표

수도  반드레아 인구 25(국내 난민 유입)

제도  특수전제

병사 숫자  현재 3  동원 한계치 10

지배 영역  중앙 평원 남쪽 동부

 

현재, 중앙 평원 남부 최대 국가.

몇십년 전에 일어난 농민 반란으로 일어난 국가로 다양한 변절을 겪고 특수한 정치 체제로 이행함.

국민이 국가를 통치한다는 사상 아래, 민중의 대표자가 모든 권한을 부여잡지만 사실상 전제화함.

최고 지도자(인민 대표)가 연방 지부(각 도시)의 수장, 군 사령관 등 모든 것을 선출함.

 

세습되는 직책이 거의 없기 때문에 최고 지도자의 교대가 일어날 때마다 어마어마한 권력 투쟁이 반복됨.

최근 주변 국가를 합병하며 강대화함.

 

모든 중심은 인민에게 있으며 왕권도 신도 없다는 사상 아래, 관습을 초월한 종교적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알테일 신국과의 관계는 악화되어 계속 분쟁을 일으키는 중.

 

다드 산의 분화로 인해 군, 인민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음.

잿더미의 영향으로 내년 이후 수확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으로 식량 부족이 예상됨.

피해 지역으로부터 수도 반드레아 쪽으로 들어오는 난민에 대해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결국 고르도니아, 몰트 쪽까지 유출되는 중.

 

 

 

포르포 왕국

인구  21

지배자 포르포4

수도  포론 인구 2

제도 봉건제

병사 숫자  현재 5  동원 한계 2

지배 영역  중앙 평원 남부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작은 왕국.

예전엔 중앙 평원 남쪽 경계선에 있는 다섯 왕국 중 한 개였으나 어느새 다른 네 국가가 알테일 신국에게 합병되어 한 나라가 되었다.

현재 왕이 병에 걸려 후계 쟁탈전을 벌이느라 다른 나라에 시선을 돌릴만한 여유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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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 평원 밖

 

오르가 연방

 

인구 1800

지배자 유틀란트 2

수도 유틀란트그라드  인구 60~80(2급 시민인 상세 파악 안 됨)

제도  봉건제

병사 숫자  현재 90  동원 한계치 255  기존 피해 118

지배 영역  전쟁 중  변동

 

500년의 역사를 지닌 대륙 최고(最古), 최대 대국.

겨울 동안엔 북부~중앙부 지역은 혹한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왕도를 시작으로 주요 도시는 남서부에 모여 있음.

완고하고 보수적인 신부제를 유지하여 안정적인 사회를 형성 중.

 

가랜드 제국과 전쟁 중.

첫 전투 이후 연패, 국토와 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수도까지 침공당함.

하지만 수도 방어에 성공하고 새 사령관의 착임과 함께 겨울이 찾아오며 전황은 고착 상태, 차근차근 전력을 증강 중임.

 

 

가랜드 제국

인구 3700만명

지배자  가랜드 대제

수도  가랜드 인구 100만명

제도  절대 왕정

병사 숫자  현재 203만명  동원 한계치 310만명  기존 손실 107

지배 영역  대산맥 이후 남쪽 전역

 

최근 남부 지역 국가를 하나둘씩 병합하여 거대화한 신흥 국가.

귀족 제도는 남아있으나 황제의 권력이 강하여 사실상 독재.

영역 전체가 온난, 농업 가능한 토지가 풍부하여 인구가 많다.

 

오르가 연방과 전쟁 중

압도적인 병력과 해군력을 뒷배 삼아 전쟁을 우위로 끌어나갔고 연방 수도를 포위함.

하지만 튼튼한 성벽을 공략하지 못하고서 겨울을 맞이하게 됨.

 

정규군, 전노병 모두 손해는 막대하여 공세는 온갖 방면에서 좌절당하는 중.

심지어 본격적인 겨울 대비책도 없는 채 혹한을 맞이해 모든 병력으로 급속도로 소모되는 중.

아직까지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는 함대의 힘으로 간신히 백도 봉쇄와 포위를 이어나가고는 있으나…….